[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비젼 엘타워에서 '2011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은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올해 근로자의 날 수상자는 금탄산업훈장 수상자를 포함한 산업훈장 23명, 산업포장 20명 등 총 290명이다.영예의 금탄산업훈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한다. 은터산업훈장은 일터혁신 활동을 주도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쌍용양회공업(주)영월공장 강인구 기계반장, 원가절감에 기여한 (주)한국타이어 박성룡 반장,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박남식 의장 3명 등이 받게 됐다.국내사업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근로자 보고다씨는 고용부 장관 표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여성수상자는 총 29명이며 장애인 수상자 3명도 나왔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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