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웍스골프, '얼티마이저 V4'

"무려 435야드를 날렸다고(?)"지난해 9월 김태형(21)이 2010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 2차 예선에서 435야드를 날린 브랜드가 바로 웍스다. 김태형은 일본장타대회 우승에 이어 10월에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롱드라이브챔피언십까지 출전해 비록 결승 진출은 무산됐지만 조니 밀러, 제이미 새들로스키 등 세계의 장타자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했다.웍스골프의 2011년 야심작이 바로 얼티마이저 드라이버 V4(사진)다. 일반형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어 등 두 가지다. 6-4 티탄 소재를 한층 더 고밀도화시킨 특허기술로 임팩트시 페이스의 균일감과 스위트 에어리어 만곡율(활 모양으로 굽음)을 안정시켜 장타의 동력인 고탄도를 형성한다는 게 핵심이다.강탄도의 헤드 형상은 더 연마했고, 보다 무거워진 2개의 피어스 볼트를 후방에 장착해 저중심설계를 완성했다. 관성모멘트(MOI)를 향상시켜 스핀량을 억제해 비거리를 더욱 늘려주는 셈이다. 페이스는 삼각형과 4개의 원을 각 부위별로 두께를 서로 다르게 배치한 정밀가공으로 중심타격권을 30%이상 넓혀 안정성을 도모했다.일본 마미야샤프트와 공동 개발한 듀얼 4축 초경량 카본샤프트가 가속도를 높여준다. 그립 부분의 4축 카본이 스윙과정에서 샤프트의 흔들림을 억제한다. 로프트 9.5도와 10.5도 등 두 가지. 공인 일반형(R, S)은 69만원, 비공인 프리미어는 190만원이다. 왼손용(R2, R, SR, S)도 있다. (02)703-33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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