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HMC투자증권은 26일 은가격 상승 등으로 고려아연의 주당순이익을 상향조정했다며 목표가를 50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적정 PER12배를 유지한 채, 은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주당순이익을 5% 상향조정했다"며 "시장의 일반적인 인식대로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는 않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최근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은가격은 현재 온스당 46달러이며 온스당 5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 "아연 생산능력은 44만t에서 55만t으로 은은 1200t에서 2000t으로 증가돼 규모의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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