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저가수수료 기반 온라인거래 대중화 선언

은행고객 전용서비스 브랜드 디씨로(DC路(Low)) 런칭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이 은행연계 증권계좌 개설고객을 위한 주식거래 서비스인 ‘디씨로(DC路(Low))’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디씨로’는 국내 10개 제휴은행에서 증권계좌를 만든 투자자에게 주식 0.015%, 선물 0.0014%, 옵션 0.06%의 업계 최저 HTS수수료를 제공한다(K증권사 선물 0.003%·옵션 0.15%, M증권사 선물 0.003%·옵션 0.2%).또, 월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모바일 주유권, 통신비 지원, OK 캐쉬백 포인트 등 추가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SK증권 관계자는 "최근 브로커의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지 않고 고객이 직접 투자판단에서 거래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하는 저가 온라인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신규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또한 SK증권 '디씨로'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신규 어플리케이션 주파수 (株把守) 거래고객에 한해 스마트폰 매매수수료 무료,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 아이패드 2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모바일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디씨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국민, 우리, 농협, 하나, 기업, SC제일, 새마을, 대구, 부산, Citi에서 SK증권 제휴계좌를 개설하면 되고, '디씨로' 홈페이지(www.dclow.co.kr)에서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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