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 클래스 라인업에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더 뉴 S 클래스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더 뉴 S 클래스 블루이피션시는 '더 뉴 S 350 블루이피션시 롱(Long)'과 '더 뉴 S 500 블루이피션시 롱', ' 더 뉴 S 500 4매틱(MATIC) 이피션시 롱' 등 3가지 모델이다.더 뉴 S 350 블루이피션시 롱은 배기량 3498cc, 최신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출력은 12.5% 향상된 306마력, 토크는 5.6% 높아진 37.7kg.m를 발휘한다.연비는 9.6% 개선된 9.1km/ℓ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기존 모델 대비 9.3% 감소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4350만원이다.더 뉴 S 500 블루이피션시 롱과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더 뉴 S 500 4매틱 블루이피션시 롱은 배기량 4663cc,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435마력, 최대 토크는 71.4kg.m를 발휘한다. 가격은 각각 1억9520만원, 1억9920만원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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