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전문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개인별로 최적화된 러닝프로그램인 ‘알포뮬러(R-formula)’를 25일 발표했다.‘R-formula’ 프로그램은 국내최초로 체력증진, 비만관리, 혈압관리, 당뇨관리 등 운동목적에 맞게 개인별로 최적화된 워킹과 러닝의 시간 및 비율을 제안하는 러닝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네 가지 운동목적에 따라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의 세 가지 항목을 측정받은 후 각 개인별로 자신의 조건에 맞게 워킹과 러닝의 비율, 강도 그리고 운동시간을 제안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체력측정결과 중급정도에 해당하는 운동자라면, 일주일에 3~4일 정도 보통걷기와 달리기를 각각 3분, 9분을 순환적으로 5회 반복하는 프로그램 및 운동시 최대심박수를 제안받게 된다.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전태원 교수는 “자신의 체력과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의욕만 앞선 비계획적인 러닝은 발목염좌 등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시작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개인별 최적화 러닝프로그램인 ‘R-formula’를 체험하려면 전국 프로스펙스 매장 및 프로스펙스 홈페이지에 공지된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