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북 김천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조성용지 274필지(49만2860㎡)와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상업용지 22필지(3만3856㎡), 평택시 이충동 주차장 1필지(1706㎡) 등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김천혁신도시내 용지는 3~5년 무이자 할부로 제공해 가격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계약체결 후 명의변경이 가능하다.김천혁신도시는 12개 이전공공기관과의 부지계약을 마쳤고 상반기 중 도로공사와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착공 예정이다. LH 분양아파트는 오는 8월 착공한다.김천혁신도시는 경북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대 382만㎡ 규모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이번 조성용지 분양과 관련해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 LH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5월2일부터 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추첨 및 입찰일은 6일이다. 계약 체결일은 5월9일부터 12일까지다.평택 청북지구는 1단계가 준공돼 지구내 골프장이 들어서고 아파트 주민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이곳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3.3㎡당 공급예정단가가 624만~786만원이다. 평택 장당지구는 준공지구로 단지가 이미 성숙돼 있고 인근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 입주협약으로 관심이 쏠리는 수혜지역이다. 5월2일과 3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및 LH 홈페이지(//www.lh.co.kr)를 참고하거나 LH 경북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054-420-7502,7522), 평택사업본부(031-659-0423~5)로 문의하면 된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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