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전국 9개 비축기지 주변서 봉사활동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오른쪽) 등 공사 임직원들 울산 울주군 종동마을에서 못자리판을 설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울산, 거제 등 전국 9개 비축기지 주변에서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23일 첫 행사로 울산비축지사 인근 울산시 울주군 종동마을에서 강영원 사장을 포함한 본사 및 울산지사 임직원 77명이 함께 벼파종(못자리판 설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공사는 내달에는 거제 반야원에서 텃밭바꾸기를 하고 이후 11월까지 용인, 서산, 여수, 구리, 평택, 곡성, 동해 등 전국 9개 비축기지 주변에서 이런 활동을 할 계획이다.본사와 비축지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주말을 이용해 연중 전개되며, 비축지사 인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위주로 실시된다. 공사는 이와함께 비축기지 공사 지사 인근 농어촌지역 특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농촌어린이 도시체험 프로그램 및 비축기지 오픈하우스, 1지사 1교 자매결연 등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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