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한화증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LG전자 - 스마트폰 비중 확대 및 ASP 상승효과 기대로 MC사업부 적자 규모 축소, HE사업부 흑자전환, AC사업부 계절성 기대로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일본 대지진에 의한 부품 및 소재 공급관련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으나 점차 해소되는 단계에 진입- MC사업부 흑자 전환 기대를 바탕으로 상대적 실적 개선 효과 돋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011년 1분기 매출은 14조919억원, 영업이익은 1조352억원, 연간 매출액 60조3411억원, 영업이익은 1조1207억원으로 예상▲ 현대제철- 2011년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71.6% 증가한 3조4617억원, 영업이익 135.5% 늘어난 3109억원으로 예상 - 고로 2호기 상업생산 시작과 함께 제품판매량이 370만3000t으로 42.8% 증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 제고 -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으로 철근 판매량이 감소하고 고로 2호기 감가상각비 806억원이 증가했기 때문- 포스코의 내수 철강재가격 인상에 따라 현대제철의 판매가격 또한 인상이 예상되며 고로 2호기의 조업조건 안정화에 따른 수익 기여로 2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44.2% 늘어난 3조9250억원, 영업이익 30.5% 증가한 4525억원으로 예상-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국제 철강재 가격 강세와 수출부문 수익성도 개선 전망▲ 기아차- 3월 미국판매 4만4000대로 44.7%나 증가하는 사상최대 판매실적 기록 - Wholesale은 한국 공장 27.4%, 해외공장 35.3% 성장하며 총 22만5000대 판매 - 성장 모멘텀 긍정적이며 향후 구조적 성장세 지속 예상- 3월 실적에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의미는 기아차의 한국공장 실적으로 3월 한국공장 판매는 내수 4만6000대에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해 총 14만7126대 기록. 미미한 차이지만 기아차의 한국공장의 효율성이 적지 않은 열위의 요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있는 실적-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생산능력(263만대)으로 높아진 현대차그룹 경쟁력과 10여 년간 준비한 정상화 효과 지속적으로 표출될 것으로 예상- 환율, 원자재가격, 대외경쟁관계에 따른 수익성 변동요인 확대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물량성장세를 배경으로 긍정적인 이익 성장전망 견지- 2011년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더 집중되며 기아차 주가 재평가 국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엔에프테크놀로지- 기존 Stripper, Thinner, Etchant 부문 실적만 고려해도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 LG화학과 제휴해서 추진 중인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개발 성공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 진입 초기 제품인 LCD용 Stripper, Cu Etchant, Color Paste등의 고성장이 기대되며 이와 같은 라인업 확대를 통한 낙관적인 성장 전망 유지- 소재업종의 특성과 제품 다각화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장이 최대 강점이며 2011년에도 LCD경기와 무관하게 이익성장 지속될 전망- Tech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반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는 만큼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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