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이나] 한창원, 2위 '다시 우승 사냥~'

3라운드서 7언더파 '데일리베스트', 콜사트와 최종일 우승컵 놓고 '진검승부'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루키' 한창원(20ㆍ사진)이 치열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한창원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청두의 루서힐스골프장(파72ㆍ7335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볼보차이나오픈(총상금 2000만 위안) 셋째날 7언더파를 몰아쳐 2위(17언더파 199타)로 올라섰다. 첫날 선두에 나서 파란을 일으켰던 한창원은 전날 2언더파로 주춤해 공동 14위까지 순위가 떨어졌었다.니콜라 콜사트(벨기에)가 6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선두(18언더파 198타)를 달리고 있다. 올해 프로로 전향한 한창원으로서는 최종일 챔피언조에서의 압박감부터 이겨내는 게 급선무가 됐다. 한국(계)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1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9위(13언더파 203타), 최호성(38)이 공동 13위(12언더파 204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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