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순매수' PR 8일만에 매수우위

비차익 매도 지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 2150선 안착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전환됐다.프로그램은 8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8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차익거래가 3일만에 순매수로 전개되면서 프로그램은 순매수로 전환시켰다.차익거래 매수는 국가지자체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일 오전 9시53분 국가지자체는 현물을 953억원 순매수하는 대신 선물을 718계약 순매도하고 있다.시장 베이시스가 장중 0.9포인트선까지 오르면서 지난 이틀간 낮은 베이시스에서 매도로 나왔던 물량들이 다시 매수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 베이시스는 다소 불안하긴 하지만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9포인트 오른 0.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선물시장에서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베이시스 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미결제약정 증가 등을 감안하면 투기적 매수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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