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브랜드숍 화장품 네이처리퍼블릭이 한류 스타 장근석과 일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브랜드 론칭 2년만에 일본에 진출하는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근석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여 일본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국내 브랜드 모델인 JYJ(재중·유천·준수)와는 별도로 활동하게 된다.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장근석이 일본 현지에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방영 이후 새로운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데다 건강하고 순수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장근석을 통해 이번 달 출시되는 일본 전용제품인 '아스타 루비', '생(生) 비비' 라인 등의 광고를 탄력적으로 전개하고 을 알리고 현지 팬 미팅 등 대형 프로모션도 추진할 방침이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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