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이 임원 및 1~2급 간부 직원 110여명에 대해 자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7월에 실시할 고위직 청렴도 평가는 상위, 동료, 하위 직원 및 외부 평가단에 의해 이루어진다. 직무 수행과정에서의 청렴성,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솔선수범 및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측정한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청렴도 부문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변모하고자 '2011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의 일환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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