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3언더파, 강성훈 등 나머지 한국선수들 줄줄이 '컷 오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연소 PGA멤버' 김비오(21ㆍ넥슨ㆍ사진)가 가까스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김비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522야드)에서 끝난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둘째날 3언더파를 보태 공동 57위(3오버파 147타)로 '컷 오프'를 간신히 면했다. 제프 오길비(호주ㆍ3언더파 141타) 등 무려 8명이 공동선두에 나서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우승후보 1순위 아담 스콧(호주)은 1타 차 공동 2위(2언더파 142타)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국은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과 케빈 나(26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 강성훈(24), 정연진(21) 등이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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