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백화점이 ‘판교 알파돔시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알파돔시티가 현대백화점을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발 중인 복합쇼핑몰 ‘판교 알파돔시티’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현대백화점이 밝혔다.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판교에 백화점과 할인점, 영화관, 쇼핑몰 등 복합쇼핑몰 사업을 모두 인수하게 됐다.현대백화점이 복합쇼핑몰의 매입을 위해 제시한 금액은 650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6500억원에 토지와 건물 등 일체를 인수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2013년 백화점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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