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방지를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 개최

경남도는 사막화방지활동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 홍보를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4월 15일 14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중앙광장에서 선착순으로 편백나무 등 2000본을 한사람 당 1본씩 무료로 나누어주고 사막화 방지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한 그루의 나무심기가 저탄소 녹생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 지구 사막화방지와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국내에는 실질적인 사막지대가 없지만 중국 및 몽골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으로, 과거 경남의 우수한 산림녹화기술을 바탕으로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의 나무심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홍보와 국민들의 사막화방지 인식증진을 위해 산림청과 함께 총회개최 전까지 지속적 으로 사막화방지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경상남도는 10월10일부터 21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제10차 총회를 통해 점차 가속화되는 사막화문제에 대해 국제사회 및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 과거 성공적 치산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사막화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 전개 및 다양한 방안들을 전개할 계획이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경남도 유엔사막화 방지총회준비단(211-6482~4)로 문의하면 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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