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47분 현재 전날보다 0.5원 내린 1086.3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힘입어 장 초반 1085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유로달러 환율은 아시아 환시에서 1.44달러 후반에 거래되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수급 측면에서는 매도물량이 다소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시는 조용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지만 달러 약세를 바탕으로 매도가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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