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미국 국방부가 한국과 미사일방어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브래들리 로버츠 국방부 핵.미사일방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이날 열린 상원 군사위 소위 청문회에서 "한국과 미사일방어 협력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미래의 탄도미사일방어(BMD)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해 한국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근 요구분석을 실시할 수 있는 약정에 양국이 서명했다"고 덧붙였다.패트릭 오라일리 국방부 미사일방어국 국장도 이날 청문회에서 "현재 20개 이상의 국가들과 미사일방어 프로젝트나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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