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3년 동안 산림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기법과 지식들 주고받아
서경덕 국립휴양림관리소장(왼쪽)과 심석개발 대표가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심석개발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하기 위해 손잡았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산림휴양문화 발전을 위해 심석개발과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협약 내용은 양쪽이 갖고 있는 산림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기법과 지식들을 주고받는 게 핵심이다. 기간은 2013년까지 2년간이며 협의를 통해 재협약할 수 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문화·교육 발전은 물론 숲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두 기관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협약서에 사인을 한 뒤 양쪽 관계자들이 포즈를 잡고 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청 소속으로 산림휴양·교육 및 산림문화 등 여러 산림휴양서비스를 국민들에게 하기 위해 전국 36곳에 자연휴양림을 운영 중이다. 심석개발은 숲을 주제로 한 체험 및 놀이시설들을 갖춘 에코테마파크인 허브힐즈를 대구에 운영하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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