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비타민 가득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담은 '프루티(Fruity) 칠러 3종'과 초콜릿과 커피의 강한 풍미와 시원함으로 봄의 나른함을 깨워 줄 '크리미(Creamy) 칠러 4종'을 11일 출시했다.칠러는 천연 과육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과일의 청량감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는 상큼한 스트로베리, 피치, 레모네이드 칠러와 함께 커피ㆍ초콜릿ㆍ카라멜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더욱 다양한 아이스 음료로 다가오는 여름의 더위까지 날려보낼 수 있다.스트로베리 칠러는 비타민C의 여왕이라 불리는 딸기로 만들어 나른한 봄철에 활기를 불어 넣기에 안성맞춤이며 피치 칠러는 수분 함유량이 풍부한 복숭아 과육을 듬뿍 함유해 피부미용, 혈액순환 촉진 등에 좋다. 또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갈증과 함께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레모네이드 칠러에는 비타민B,C,P, 칼슘 등이 풍부하여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크리스피만의 달콤함을 가득 담은 카라멜, 카라멜라떼, 초콜릿, 초콜릿라떼 칠러도 함께 선보인다. 초콜릿 칠러와 카라멜 칠러는 진한 초콜릿, 카라멜 시럽을 사용하여 달콤하게 즐길 수 있고, 카라멜라떼 칠러와 초콜릿라떼 칠러는 각 칠러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커피를 시원하게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칠러 런칭을 기념해 11일부터 10일간 신제품 칠러를 500원 할인 판매하며, 칠러 판매 기간 동안 칠러와 도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칠러 콤보'를 4500원~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이헌호 롯데리아 KKD사업부 마케팅팀장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칠러는 천연 과육의 고유한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아이스 음료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크리미 칠러 또한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시원함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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