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옥상 공원
구는 신청·접수한 건물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서울시에서 별도로 구성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지를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옥상녹화 가능 여부, 허용 하중 검토를 위한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이후 설계와 시공은 건축주가 직접 업체를 선정하되 서울시 '옥화녹화시스템 설계지침'과 관련 도서 작성지침에 따라야 하며 착공 전에 반드시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쳐야 한다. 공사완료 후 설계·시공에 소요된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산 가시권역의 경우는 70%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사업신청서, 건물사용승낙서(건물주가 아닌 경우), 구조안전진단 참여 확약서(인감도장 날인), 인감증명원, 토지·건물 등기부등본, 건축물 옥상층 준공도면 등 서류를 구비하고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