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 말레이시아 누빈다

스피라 엘빅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어울림엘시스(대표 설진연)는 지난 1일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의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 상대방은 쿠알라룸푸르 소재 무역 회사 미루글로벌. 이 회사 관계자는 "스피라 엘빅을 통해 주로 말레이시아에 있는 리조트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달부터 양사 합의 하에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된다.어울림엘시스의 설진연 대표는 "동절기 침체됐던 자전거 시장이 이번 첫 수출 계약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찾기 바란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수출 계약은 어울림엘시스가 스피라 엘빅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해외 수출 계약으로 연간 최소 100대로 체결됐다. 3년 간 최소 계약 금액은 약 6억6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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