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인보우, 발레 응용한 '블랙스완' 춤으로 활동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레인보우가 블랙스완 춤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레인보우는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TO ME(내게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활동에는 댄스 음악 안무로는 독특하게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 춤을 선보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TO ME(내게로…)' 안무는 곡의 절정 부분에 발레를 전공한 멤버 고우리가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부분 부분 발레를 응용한 동작이 가미돼 블랙스완 춤으로 이름 지어졌다. 특히 전체 군무 위주의 기존 댄스 음악 안무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발레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소 그룹 군무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번 안무는 'TO ME(내게로…)'를 작곡한 일본 최고의 작곡가 다이시 댄스의 음악이 파워 풀 하면서도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이라 이를 구현해 내기 위해 고안됐다. 'TO ME(내게로…)' 안무는 결국 발레를 부분 차용해 우아한 느낌을 주는 동작과 파워 풀 한 기존의 댄스 안무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안무가 될 전망이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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