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2위 '수성'…10.1%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2인자'의 자리를 이어갔다.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6일 방송된 '49일'은 1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방송분 10.6%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비록 최근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지난 회 KBS2 '가시나무새'를 제치고 탈환했던 수목극 2위 자리를 수성 하는 데는 성공했다.이날 방송에선 이경(이요원 분)이 세상의 미련이 없다며 자살을 시도했지만, 때마침 경빈(강성민 분)이 집 문을 두드리면서 자살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경은 생체리듬이 바뀌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고, 이 때문에 지현(남규리 분) 역시 4일 동안 방안에 갇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을 얻지 못했다.더불어 인정(서지혜 분)과 민호(배수빈 분)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는 12.9%, KBS2 '가시나무새'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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