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정호 주거복지재단 이사장
주거복지재단은 설립 이후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쪽방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 648가구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했다.또 입주자 자활 유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에 소재한 성공회다시서기지원센터 등 민간의 주거복지전문단체 50곳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재단은 이주비용과 동절기 난방비 제공 등 입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까지 총 1억1149만원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주거복지재단은 사랑의쌀 나눔행사을 개최해 임대주택 입주자 222가구에게 쌀 10㎏씩 전달했다.국토해양부 공무원 급여 반납금을 통해 마련한 4억5000만원을 영세민 1450가구 생활비 로 지원했다.또 LH 사랑나눔행복 채움 한마당 행사를 공동추진해 총 4000가구에게 김장김치 와 쌀을 전달했다.올해는 재단 설립 4주년을 맞아 ‘진정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삼고 주거복지수요에 민첩하고 능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단의 직제를 팀제(기획팀, 복지지원팀, 경리팀)로 개편, 주거복지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등 재단 전임직원이 비장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올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먼저 352가구의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 지원을 함으로써 총 1000가구의 주거지원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거취약계층에게 민간복지단체를 통해 주거지원 및 일자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이와 함께 자본금 확충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고 민간대기업, 대형 종교단체 등에게 후원 및 출연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후원금품은 주거취약계층의 이사비용 및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최봉명 기획팀장은 "주거복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거복지재단의 재원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 보건복지부 지자체 LH 등과 정책공급자와 주거취약계층 등 정책수요자와 가교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구체적으로 국토해양부, 보건복지부,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활성화, 주거복지 협력 유지와 제도 개선 등 주거복지사업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주거복지재단 김정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활과 취업 알선,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주거지원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