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항해 시뮬레이션 웹게임 '위대한 항로'가 티저사이트를 지난 1일 오픈했다.(주)넥슨(대표 서민)은 항해 시뮬레이션 웹게임 '위대한 항로(Grand Line)'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지난 1일 밝히고 탤런트 한지우의 광고이미지를 공개했다.'위대한 항로'는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기반 항해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지난달 31일 시원한 바다 배경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해 게임 소개 영상 및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게임 소개 영상(다운로드)에는 항해와 모험, 동료 모집, 점령과 전투, 교역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실제로 ‘위대한 항로’에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구와 1천 가지가 넘는 교역품 등 실제 역사와 경제 시스템이 게임 내 모험, 교역,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에 적용돼있다.
넥슨 퍼블리싱본부 노정환 실장은 “16세기 대항해 시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시대상을 재현하기 위해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며 “오는 7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터 모집이 시작되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이라고 말했다.한편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7일부터 18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위대한 항로’를 개발한 런런 게임즈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 불리는 ‘런런왕(//www.renren.com/)’과 12개의 웹게임 등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중국 웹 브라우저 기반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내고 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강경록 기자 roc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