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일 모토로라 '아트릭스' 출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아트릭스'가 KT에 이어 SK텔레콤에서도 출시된다.SK텔레콤은 3일 'CES(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 2011'에서 최우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아트릭스'를 4일 KT와 동시에 내놓는다고 밝혔다.아트릭스는 1㎓ 듀얼코어 CPU, 1GB DDR2 메모리가 적용돼 PC와 다름없는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지문인식 기능, 5㎓ 와이파이 수신칩, 4인치 화면, 500만 화소 카메라, 기존 스마트폰 대비 사용시간이 20% 긴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또 랩독(lapdock)에 꽂으면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SKT는 KT와 달리 HD멀티미디어 독(dock)을 기본 패키지에 포함시키지 않고 소비자가 독과 랩독 중 하나를 별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키로 했다. 가격은 4일 오전 중 발표된다.아울러 아트릭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계 최초의 허니콤 태블릿PC 줌 100대와 아트릭스를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랩독 10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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