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단기 국채 금리 급등

1년 만기 국채 금리 5.793%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포르투갈의 국채 금리가 크게 올랐다.포르투갈 국채청에 따르면 1일 실시한 16억4500만유로(23억달러) 규모의 내년 6월 만기 국채 입찰 평균 금리가 5.793%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이는 지난해 7월14일 발행했을 당시의 내년 6월만기 국채 금리 3.159% 보다 월등히 높아진 수치다.응찰률 또한 1.4대1로 지난해 7월의 2.3대1에 비해 하락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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