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자회견]李대통령 '독도는 우리땅..日 돕는 건 돕자'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 1일 특별기자회견-정부는 일본의 교과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이 계속 재현되고 있는 이 악순환을 끊을 고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천지개벽을 두 번 해도 우리땅입니다. 일본 교과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매년 3~4월 되면 매뉴얼대로 해나갑니다. 이웃나라가 어려운 일 당했는데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자세는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무리 통상적인 문제지만 이 문제가 나오니 저도 똑같은 심정입니다.독도는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고 실효적인 지배를 더욱 강화하도록 할 것입니다. 일본도 정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도 교과서 문제가 나왔지만 일본 돕는 것은 계속돼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우리 국민들의 성숙된 대 일본의 자세, 이것이 우리가 일본을 이기는 길입니다. 일본을 앞서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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