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14:00 기획상황실에서 중랑여행포럼 회원 35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상황에 맞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여행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한다.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랑여행포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NEO여행포럼'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여행 프로젝트는 교통 문화 건축 도로 등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정책이다. 2008년에 ‘중랑여행포럼’을 발족, 각종 임무(여행프로젝트 사업 홍보, 캠페인, 자원봉사, 지역사회 모니터링 등)를 추진해 왔다.그러나 여행프로젝트와 여행포럼 활동의 제도적 기반이 부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한 'NEO여행포럼'을 조직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NEO여행포럼은 중랑구여성위원회와 여행포럼이 만나 탄생한 '여성위원회 실무분과' 정식 명칭이다.이들은 여행프로젝트 계획 수립과 추진 과정에 참여해 자문하고 사업현장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개선 요구,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오리엔테이션’ 진행시간에는 여행포럼 활동의 중요성, 향후 멘토링 운영방법 등에 대해 장명선 서울여성가족재단 박사가 발표하고 보육시설 담당자가 ‘보육시설 급식 모니터링 실무교육’을 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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