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올레 캐치캐치데이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올레 캐치캐치(olleh catchcatch)'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31일 KT는 매주 금요일을 '캐치캐치데이'로 정하고 앱 이용 고객에게 4월 한달간 CGV 쿠폰 3000개, 베니건스 쿠폰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은 연말까지다.올레 캐치캐치는 와이파이존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기면서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유용한 쿠폰과 올레클럽 별포인트, 기프티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올레 캐치캐치 앱을 내려받은 후 금요일에 전국 5만여곳의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해당 제휴 몬스터를 잡으면 CGV 무료 영화예매권과 베니건스 '요거트쉬림프&포테이토' 무료시식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현재까지 올레 캐치캐치와 제휴를 맺은 회사는 롯데리아, 현대백화점, Yes24, 해피랜드, 타코벨, KMP(Korea Music Power), BBQ, 빈즈앤베리스 등 10개사로 KT는 30여개 기업과 추가적인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고객, 광고주, 개발자들이 모두 모여 이익을 창출해내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올레 캐치캐치를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캐치캐치데이 이벤트 내용과 서비스 소개, 다운로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올레 캐치캐치 홈페이지(ollehcat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