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김태원과 아이유의 쌍끌이 힘으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30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박상민이 출연한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무릎팍도사' 편에 김태원, '라디오스타' 편에 아이유, 이정, 박완규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김태원은 최근 암에 걸려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깨달은 경험과 마음이 아픈 아들 이야기를 첫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아이유와 이정, 박완규는 '음악'이라는 공통점 단 하나로 함께 출연해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안겨줬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4.6%를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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