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 암 엑스포'에 참여해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국제 암 엑스포는 '지식으로 예방, 소통으로 정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암 정복과 치료, 예방과 관련한 건강강좌와 포럼,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져 있는 행사로 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암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전시회다.동아오츠카는 국제 암 엑스포 행사에서 콩으로 만든 제품인 'SOYJOY(소이조이)'와 '블랙빈'을 선보인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오츠카는 전시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대두로 만든 '소이조이' 시식과 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명회인 Soylution에 관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참가자들에게 콩 영양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Soylution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가진 'Soy(대두)가 인류의 건강 문제를 Solution(해결)한다'는 합성어로 소이조이는 Soylution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으로 출시됐다.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영양 바(bar)인 소이조이는 밀가루가 아닌 대두가루 반죽에 과일을 듬뿍 넣고 구워 만든 제품으로 소이조이 콩 설명회를 듣고 난 후 퀴즈를 맞추는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또 동아오츠카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모금 및 후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국산 콩 100%로 만든 검은콩 차 '블랙빈'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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