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광산주 약진에 S&P 강등 극복.. 英 0.5%↑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29일 유럽 주요 증시가 독일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금속가격 상승세에 따른 광산주의 약진이 장 초반 하락을 만회하고 지수를 끌어올렸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7.68포인트(0.47%) 상승한 5932.17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0.85포인트(0.27%) 오른 3987.80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독일DAX지수는 전장 대비 4.19포인트(0.06%) 내린 6934.44로 약보합세에 거래를 마쳤다.BHP빌리턴과 베단타리소스는 런던주식시장에서 2% 이상 오르며 관련주 상승을 주도했다. 건설자재생산업체 울슬리는 2.6% 올랐다. 독일 주가지수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포르투갈·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여파와 미국 주탁시장지수·소비자기대지수 부진 영향으로 코메르츠방크가 1.5% 이상 내리는 등 약세를 보였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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