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30일부터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출장 등 회사 밖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직원이나 경영진들이 회사에 직접 출근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문서결재, 재무ㆍ인사관리 등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한 기업당 개발비용의 6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모바일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SKT, KT, LG 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업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중소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직접 담당하는 지원기관(IT업체)은 이동통신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기술협력과(042-481-4400, 4401)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영정보화부(02-3787-0474,0479)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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