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스터피자(대표 이주복)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Best of Korea'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이번 'Best of Korea' 사업은 앞선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평창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경기장 주변의 부족한 식음료 기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국내 대표 외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올림픽 참가선수 및 관중에게 한국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미스터피자는 평창에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경기가 열리는 현지에 미스터피자를 비롯 이탈리안 뷔페형 레스토랑 제시카키친, 토털아트공간 마노핀g-cafe(지카페) 등 자사 브랜드 매장을 개설해 선수단과 임원진, 관중의 편리한 취식을 돕는다.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 본부장은 "국민적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에 미스터피자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Best of Korea' 사업이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선수단과 임원진, 관중들에게 한국 최고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대한민국 NO.1 피자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스터피자는 이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D-100일 유치 소망대회 및 Best of Korea MOU 체결식'에 참석, 색색의 대형피자로 오륜기를 만들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VIP 및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피자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화부 장관, KOC위원장, 황영조, 모태범, 이상화 등이 참석했으며, MOU 체결식에는 미스터피자 외에도, 불고기브라더스 등 외식전문기업이 참여, 지원을 약속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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