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연생태 체험 교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오패산외에 솔밭근린공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솔밭근린공원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따라 공원의 주요 지점을 돌며 동,식물 등 생태계 관찰 계절별 숲 체험을 하게 된다. 또 개구리의 생태(4월 3일), 나무 새순 관찰(4월 9일), 봄꽃 관찰(4월 17일), 새 이야기(4월 23일) 등 매회 계절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은 강북구청 푸른도시과(☎ 901-6926)나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1회 당 50~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한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 사이에 위치한 123m의 오패산은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다.솔밭근린공원 백년생 소나무 1000여그루가 자생하는 공원으로 주민들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