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논란, 충청권은 4월에도 對 정부활동

정부, 4월 발표 예정…충청 인사들 5일 청와대 항의방문, 서명운동 명부 전달, 여당 압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결정이 다음달로 미뤄진 가운데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들이 4월에도 대 정부활동을 계속키로 했다.먼저 5일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 비상대책위(비대위)는 ‘과학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날 청와대를 항의방문키로 했다.또 위촉될 과학벨트위원회의 민간위원 13명에게도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함께 촉구할 계획이다.비대위는 4월 충북 청주에서 제 2차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사수를 위한 충청권 3개 시·도민 결의대회도 준비 중이다.더불어 시·도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2~3차례 초청강연회도 계획했다.게다가 충청권 발전연구원들이 과학벨트 입지 타당성조사를 연구한 결과물이 나와 이를 갖고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또 진행 중인 충청권 3개 시·도 서명운동 명부도 청와대, 정부, 한나라당 등에 낼 예정이다.ㅁ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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