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콤팩트 디카 4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23일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4종은 전부 라이카 렌즈를 탑재하고 28mm 광각 촬영이 가능하며 HD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디카들이다. 풍경모드와 꽃모드가 있어 벚꽃사진 촬영 등 봄풍경을 찍을 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루믹스 FH5’는 1660만화소에 광학 4배줌을 지원하며 23만화소의 2.7인치 LCD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보정이나 얼굴인식,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를 이용해 주변 환경에 맞는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루믹스 FH2’는 1450만 화소로 루믹스 FH5와 기본적인 성능은 같다. ‘루믹스 S3’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카로 1450만화소에 광학 4배줌을 지원하며 HD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파노라마 모드, 고감도 모드 등 사진촬영을 쉽게 해 주는 16가지 장면모드 기능이 탑재됐다. ‘루믹스 S1’ 역시 루믹스 S3와 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이제원 과장은 "라이카 렌즈에 광각기능을 갖춘 강력한 디카"라며 "루믹스 S시리즈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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