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美서 500만 달러 수주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방용품 전문업체 코멕스산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코멕스산업은 유리 밀폐용기 ‘바이오글라스’, 트라이탄 밀폐용기 ‘클로켄’ 등을 선보이며 30여개국 80여 업체와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클로켄은 IF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힘입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에서 신규거래선을 추가 발굴해 500만 달러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오는 4월 홍콩 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박람회는 독일 엠비엔테, 홍콩 전시회 등과 함께 세계 3대 주방용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20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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