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녹색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정보망의 최대 네트워크를 가진 코트라(KOTRA)와 함께 추진한다. 해외 무역관(KBC)들과 전 세계 네트워크를 형성해 해외 녹색사업발주 정보제공부터 프로젝트 수주 및 글로벌기업의 벤더참여 지원까지 녹색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녹색분야 해외진출 국내 설명회', '해외 녹색프로젝트 수주 지원 사업', '전략지역 그린파트너링 해외 상담회' 등이다.녹색분야 해외진출 국내 설명회는 내달 1일과 28일 KOTRA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해외 각지에서 발주되는 중소형 규모의 유망 녹색프로젝트 수주를 희망하는 컨소시엄(또는 기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될 경우 해당 프로젝트의 경제성 등을 진단하는 사업타당성조사 비용(6000만원 한도)과 수주에 필요한 제반 컨설팅 비용(30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녹색성장팀(042-481-440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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