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위성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국가기상위성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천리안위성의 기상자료 품질을 위한 GSICS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GSICS( Global Space-based Inter-satellite Calibration System)는 전 지구 위성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가 제안한 기상위성보유기관 전문가들의 회의로,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처음 개최된다.이번 국제 회의에서는 WMO를 비롯해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 미국 해양대기청(NOAA) 및 항공우주국(NASA), 일본 기상청 및 우주개발기구(JAXA) 등 총 12개 기관,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정지기상위성의 가시·적외영상 검정결과 분석 등 을 논의할 예정이다.국가기상위성센터 관계자는 "천리안위성의 발사를 계기로 이번 회의를 개최하면서 기상위성 선진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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