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생상품 전용 '핫 글로벌 트레이더(HTS)‘ 출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이 24시간 매매 가능한 해외 파생상품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핫 글로벌 트레이더(Hot Global Trader)'를 선보이고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핫 글로벌 트레이더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등 총 7개 해외거래소의 63개 금융선물 및 상품선물 거래기능과 주요 8개국 통화(미국, 일본, 영국 등)를 기준으로 조합된 총 25개 이종통화에 대한 FX마진 거래기능을 제공한다.IBK투자증권은 HTS출시를 계기로 FX마진 상품 모의거래 시장을 열어 고객이 HTS를 통해 상품거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24시간 전문인력을 배치해 계좌개설부터 투자상담까지 고객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IBK투자증권 영업점 및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 해외선물 또는 FX마진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민경섭 IBK투자증권 이사는 "투자자들이 세계 주요국의 선물 및 통화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한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며 "업계 최저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 말했다. 해외선물투자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홈페이지(www.ibks.com)을 참고하거나 IBK투자증권 파생상품영업팀 (02-6915-5454)으로 하면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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