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日 대지진 피해민들에 구호물품 전달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방송인 이신애가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에 구호 물품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신애의 소속사 비더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이신애가 일본 대지진 소식을 뉴스로 접한 뒤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 등을 구입, 항공편을 통해 소속사의 일본 계열사 비더원재팬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일본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비를 털어 구호 물품을 구입한 점이 대견스러웠다"며 "이신애가 기부한 것들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재 비더원재팬측 관계자와 상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신애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한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 MC로 활동하고 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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