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달 14일 공모청약 예정인 화학소재 전문기업 티케이케미칼이 5750원(+4.55%)으로 올랐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만1500원(+1.77%)으로 반등했으나 가공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5450원(+0.91%)으로 하락했다.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긴 하락에서 벗어나 20만1000원(+1.77%)으로 올랐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3만원(+1.14%)까지 밀려났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4500원(+1.45%)으로 올라 5주 최저가에서 탈출했다. 전업카드사인 현대카드도 1만7900원(+1.42%)으로 상승했다.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1000원(-0.61%)으로 3일 연속 하락했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도 1만2150원(-0.28%)으로 추가 조정을 받았다.건설 관련주로는 SK그룹사 건설업체 SK건설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6만3000원(+2.02%)을 기록했지만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은 8만7500원(-0.57%)으로 떨어져 두 종목간 희비가 엇갈렸다.방송통신 관련 주로 방송컨텐츠 사업자 KBS인터넷은 9500원(-1.04%)으로 조정 받았고 KT파워텔도 8600원(-1.71%)으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그 밖에 뉴로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등 5개 종목이 상승했고 메디슨, 우리캐피탈, 엘지씨엔에스(LGCNS), 시스하이텍 등 7개 종목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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