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내 휘발유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일본인들이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일본내 자전거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자전거주가 동반 급등세다.17일 오전 9시 1분 참좋은레져는 전일대비 6.33% 오른 6350원에 거래중이다.삼천리자전거도 전일보다 2.99% 오른 상태고 에이모션도 3.47% 상승세다.전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진 피해가 심각한 후쿠시마시에선 최근 대부분의 자전거 판매 점포에서 자전거가 전부 매진됐다. 이 도시의 15개 점포의 자전거 판매량은 평소 4배 증가했으며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낡은 자전거를 수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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