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가 업계 최초로 소셜 커머스에 진출한다.레드힐스는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코리아와 손잡고 16일 하루 동안 53%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그루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그루폰 프로그램은 1:1 만남과 함께 미팅 파티도 1회 초대로 구성해 기존 회원들과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구매 후 온라인 가입 및 증빙 서류 제출과 신원 인증이 끝나면 이용이 가능하다. 석경로 레드힐스 실장은 "이번 제휴를 위해 그루폰 담당자와 함께 2달 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면서 "기존 회원들과 동일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레드힐스는 이번 그루폰 프로그램을 위해 가입서 작성 및 필요 서류 제출 등 가입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절차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 프로그램의 특성상 한정된 싱글들에게만 파격적인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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