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50p 기사회생 '여전히 불안'

외국인 3100계약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50포인트 붕괴 위기에서 극적으로 회생했다.15일 오후 1시29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7.90포인트 급락한 253.8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장중 저점을 250.15까지 낮춘 뒤 낙폭을 줄였다.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최대 14.5% 폭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전날 올해 최대인 1만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3149계약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결제약정도 8000계약 가량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신규 매도인 것으로 보여진다.전날 미결제약정 감소를 동반한 선물 매수, 즉 기존 매도 포지션을 청산함으로써 매도 여력을 확보한뒤 다시 매도 공세에 나서고 있는 셈.개인도 810계약 매도우위이며 기관은 363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프로그램은 217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0.76을 나타내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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