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57선 후퇴..고점比 6p 급락

단타 기승 '거래량 폭발+미결제 정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의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지수선물 거래량은 개장 2시간여만에 25만계약을 넘어서고 있다. 거래량에 비해 장중 미결제약정 증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신규 포지션 설정과 빠른 청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선물시장 투자주체들의 순매매 규모도 크게 확대되지 않고 있다.15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4.10포인트 하락한 257.5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 263.75에 비해 6포인트 이상 밀려났다. 초반 20일 이동평균선(261.95)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었으나 오히려 급락하며 120일 이동평균선(259.25) 아래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이틀 연속 6%대 급락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4계약, 27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15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초반 550억원 순매수를 보였으나 현재 319억원 순매도로 전환됐다.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0.85를 기록 중이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