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전국 점포에서 16일부터 1500원 반찬세트 3종을 출시한다.불고기, 제육볶음, 소시지볶음 등 총 3종으로 계란말이, 볶음김치, 호박볶음 등 보조 반찬 2종류가 추가로 구성됐다.이번 반찬세트 출시는 최근 급증한 도시락 매출에 따른 것으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전통 비빔밥, 떡갈비 등 총 9종의 도시락 매출이 작년에는 123%, 올 3월까지 102% 신장하는 등 매년 2배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호전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푸드팀 선임 상품기획자은 "최근 치솟는 식재료 가격으로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편의점 도시락이 고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알뜰한 밥상 차리기를 고심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출시를 기념, 16일부터 50일간 가마솥밥(1000원)과 반찬세트(1500원)를 같이 구매하면 500원을 할인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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